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전정희)는 18일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략분야 인력양성사업을 위한 상호동반자적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에 양 기관은 직무분석, 재직근로자의 교육훈련 수요조사, 교육훈련과정 개발 및 운영 등 능력개발지원, 채용예정자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과정 개발 운영 지원, 그 밖의 체계적인 인적자원개발 지원 등에 약속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센터는 다양한 직무분석을 통한 교육훈련 개발 및 운영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며, 전국고용서비스협회는 전북새일센터에 등록된 재직여성들의 체계적인 인적자원 개발 제고에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는 2016년 공동훈련센터를 설립해 협력업체 재직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직업상담 분야를 대표하는 공동훈련센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전정희 센터장은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인프라를 보유한 전국고용서비스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고용시장의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양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취업지원팀(063-254-3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