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주송)은 11일 세미나실에서 전주비전대학교?군장대학교?전주기전대학 LINC 3.0사업단, 그리고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 사업단과 인공지능 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비전대 최승훈 LINC 3.0 사업단장, 전주대 신정규 LINC 3.0 사업부단장, 군장대 이건엽 LINC 3.0 사업단장, 전주기전대 조덕현 LINC 3.0 사업단장, 전주대 고선우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 사업단장 등 대학 관계자 15명이 참석, 미래 신산업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 및 산학연협력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을 통한 고부가가치 대학으로서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미래산업 인력양성 ▲산학연 협력을 통한 고부가가치 사업화 ▲교육, 연구, 기술 등 정보교류 ▲인력, 시설, 설비 공동 활용 ▲기술이전, 공동 연구개발 등 성과 창출 협력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등이다. 

최승훈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주비전대학교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은 물론 전북권 대학 간 교류 협력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산학연협력 활성화와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의 공동 목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전주대, 군장대, 전주기전대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정규 부단장은 “전라북도 미래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미래 신산업분야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신산업분야인 인공지능 분야 공유협업 플랫폼을 구축해 미래인재 양성의 성과를 창출하며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