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최근 석정시니어스타워를 방문해 직원 1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으며, 응급상황시 119구급대 도착 전 초기 대처능력 함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내용은 ▲골든타임(4분)의 중요성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생활 속 응급처치 요령 등 이론교육과 마네킨을 활용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최초목격자의 정확하고 빠른 대처가 중요하다”며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관계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초기 대처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