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용보증재단은 유용우 이사장이 지난 26일 오전 ‘전북지역 중소기업인·소상공인 간담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를 청취하고, 자금애로 해소 및 경영안정화를 위한 신용보증지원 등을 안내했으며, 오후에는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불법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근절 캠페인’을 전북도와 합동으로 전주 신중앙시장에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불법 사금융 및 각종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관할경찰서 및 도내 시·군청과 합동으로 금융사기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년중 상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전북신용보증재단 내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는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본부장 윤동욱)와 합동으로 도내 금융복지 상담 접근성이 부족한 금융취약계층 및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불법 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근절 캠페인과 상가방문교육을 진행했다.

전북신보 유용우 이사장은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등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신용보증을 적극 지원하고, 최근 고도화·지능화돼 가고 있는 보이스피싱 및 불법 사금융 등 금융사기에 대한 캠페인을 통해 사기 피해로 인한 도민들의 고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전북도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신용보증지원과 불법 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근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jbcredit.or.kr)와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063-230-3333 ‘내선6’ 또는 063-230-3399)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