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도시텃밭 가꾸기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자)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3층 교육장에서 ‘제1회 도시농업 시민열린강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강좌에는 홍인경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박사가 △친환경 도시텃밭을 주제로 한 이론수업 △미니화분에 상추심기 △생태 텃밭 현장체험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 또는 전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nongup.jeonju.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예정인원은 5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열린강좌를 통해 도시농업 교육으로 도시민들이 농사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도시농업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