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희 민주통합당 전주완산갑 예비후보는 20일, “민주통합당 전주완산갑 국민경선 확정은 완산갑 선거인단의 승리이자 전주시민의 승리”라며 “그동안 마음 졸이며 민주통합당이 잘 못 가고 있는 것이 아닌지 노심초사하며 잠 못 이루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유창희 예비후보는 국민경선이 확정된 후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통합당은 MB정부의 지난 4년 동안 보여준 실정을 보며 기필코 4월 총선과 12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1%의 재벌과 기득권이 아닌 99%의 국민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대통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이제 민주통합당에 남은 것은 총선과 대선에서의 압승뿐이다. 수권 정당으로 가는 길에 전주시민의 절대적인 힘이 필요하며, 그 힘을 발판삼아 견마지로를 다 하겠다”고 피력했다.

유창희 예비후보는 또 “경선에 함께하게 된 후보와 전국에서 제일 아름답고,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경선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며 ”정치를 바로 잡으라는 국민의 요구, 99%를 위한 경제정책을 펼치라는 국민의 요구, 전북도민의 몫을 찾는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창희 예비후보는 “그동안 포기하지 않고 민주통합당을 믿고 유창희를 믿으며 성원해준 완산갑 선거인단 및 전주시민, 그리고 당원들의 사랑과 관심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