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권오정)는 지난 3일,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 농신보 남원센터(센터장 남용수) 및 한국국토정보공사(지사장 강신귀)와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범 농협 및 유관기관 합동 농가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총 20여명이 참여해 주생면 소재 남원농협 벼 육묘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육묘작업을 지원하였으며, 남원농협이 운영하는 벼 육묘장은 매년 벼 육묘상자 10만장(450ha 면적량)을 생산해 관내 600여 농가에 공급, 농업인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권오정 지부장은 “범 농협 및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농가일손돕기 실시로 농업농촌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향후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