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4일 제7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15명의 수강생과 문용규 부총장, 전북간호조무사회 이선옥 회장, 전주비전대 대외협력센터 조숙진 센터장, 김순정 평생교육원장 등이 참석했다.

시상은 최우수상인 총장상에는 전재정 교육생이, 우수상에는 홍미경 교육생,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표창장에는 김정춘 교육생, 그리고 전라북도 간호조무사회 표창장은 이문범 교육생 등이 각각 수상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표창장을 받은 김정춘 교육생은“힘들고 또 귀하게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방문간호조무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초고령화 시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꼭 귀하게 쓰임 받는 보건인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을 마친 15명의 교육생들은 방문간호 간호조무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의거해 수급자 가정방문을 통해 간호?진료보조, 요양에 관한 상담 등을 제공하는 장기요양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방문간호간호조무사 교육과정 문의는 전주비전대 평생교육원(063-220-3982)으로 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