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진안·장수·무주·임실 박민수 국회의원 후보가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주민참여공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토론을 다시 추진한다.

박 후보는 정책공약 준비과정부터 철저히 주민의 참여에 기반해 진행하겠다는 의지 하에 정책공약을 준비해 왔고, 이제 민주통합당의 후보로 확정된 조건에서 좀 더 폭넓고 본격적인 의견수렴 행보에 나섰다.

정책토론에는 실수요자인 군민과 현장활동가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농업 농촌, 교육, 복지(노인, 장애우, 다문화, 여성), 환경 및 대안에너지 등 다양한 논제가 오를 전망이다.

한편 박 후보는 정부예산과 연관 보조금 등의 기획과 집행, 사후관리에 있어서 실수요자와 현장 활동가들이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것을 공식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민수 후보는 지역주민들과의 협치체계 구축에 대한 방안으로 지역구의 4개 군 지방자치단체장과 지역 현안을 협의하는 회의를 분기당 1회 이상 정례적으로 가질 예정이며, 의정활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감시 및 참여를 적극 보장하는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