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범 광역의원 전주제1선거구 예비후보는 13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현역의원의 총선출마로 무주공산이 되어 보선이 치러지는 이 선거구에서, 6년의 세월을 준비해 다시 한번 도전한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전주에서 11년간 민의를 대변하며 파악한 지역의 현안과 과제들, 고난속에서도 한결같이 간직해 온 민주당원으로서의 정체성 무엇보다도 지방의원으로서 민주당원으로서 갈고 닦아온 ‘민주주의와 서민의 삶을 지킨다’는 민주적 신념으로 출사표를 내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신 예비후보는 지방자치 부활 원년인 지난 91년에 전주시의회에 등원해 3선 의원을 하면서 시민을 위해 봉사했으며, 또한 전주시의회 의장으로서 전주를 대표하며 전주 시민의 삶을 보살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과정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애로와 삶의 현장을 구석구석 파악할 수 있었음을 큰 경험으로 여기고 있다. 기간 동안 단 한번도 비리부정에 연루되지 않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었던 점을 긍지로 여기고 있다. 또한 이러한 평가 위에서 전주시의회 의장을 맡아 전주시장과 함께 자랑스런 전주를 대표할 수 있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뼈속 깊이 정통 민주당원으로서 정통민주세력과 늘 함께 했다. 일찍이 지난 ‘87년 평화민주당 창당 멤머로 입당하여-새정치국민회의-민주당-통합신당-민주통합당에 이르기까지 25년 동안 한결같이 민주당원으로 활동했다. 이 과정에서 지구당 사무국장, 상무위원회 의장, 도당 사무처장 등 지역 당 조직의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아 정당발전에 이바지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25년 동안 단 한번도 헛눈 팔지 않고 정당을 바꿔 오가지 아니하며 민주주의와 중산층 서민을 대변하는 정통민주세력 현재의 민주당과 함께했음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또한 지난 ‘97년 50년만의 평화적 정권교체와 2002년 참여정부 출범에서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당선을 위해 전북지역 선거대책위원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성심을 다했던 점에 대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있다고 역설했다.

또 기초의회에서 탄탄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준비된 자세로 전북도의회에 등원한다면 전북도정을 효과적으로 감시하고 지원하는 능력을 발휘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요즘 일부 기득권층을 제외하고 대다수 시민들의 삶이 매우 궁핍한 지경에 처해 있다고 피력했다.

신치범 예비후보는 지역구민의 신임을 얻어 도의회에 등원한다면, 그 동안 서민들의 고충과 애로를 대변해 왔던 자세로 도민의 삶을 충직하게 대변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특히 전주 제1선거구인 중앙동,풍남동,노송동,완산동,중화산1,2동민에게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