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전주완산갑 예비후보는 12일“전주를 찾고 싶은 도시, 아름다운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발표식품엑스포’, ‘한국음식관광축제’, ‘세계소리축제’ 등 도내 대표 축제를 활용하는 한편 한옥마을과 둘레길 등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관련해 이 후보는 “그동안 전주 시민들이 겪었던 애로사항, 구체적으로 경제의 어려움이나 도로, 쓰레기, 공원, 체육문화시설 요망사항, 주차문제 해소 건 등 시민들이 지적해 준 사항들을 토대로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한 “전주는 물질적 자본이 많지 않은 곳이지만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서 엄청난 저력을 가진 도시이다. 전통문화사업에서 문화전통사업인 21c 콘텐츠사업으로 전환하기가 적합한 도시이다. 당대 예술의 도시 전주에서 청년에게 희망을, 새로운 혁신의 힘을 찾아서, 지역 균형발전을 꾀하고자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