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이재규 국회의원 예비후보(전주 덕진)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현장투표에 나서는 덕진구 유권자께 드리는 글’을 올리고, “시민정치시대의 대표주자 이재규가 변화와 혁신을 완수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2010년 가을부터 문성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과 함께 ‘유쾌한 백만민란’ 운동에 뛰어들어 야권통합운동에 주도적으로 나서 마침내 민주통합당의 출범을 이끌어냈다”며 “야권통합의 선봉장, 원칙을 지키는 정치인, 문화를 알고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드는 이재규를 지지해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전두환 군사독재에 맞서 학생운동에 뛰어든 이래 시민운동가로 20여년을 보내며 수많은 국가현안과 지역의제에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책을 모색해왔다”며, “안철수와 박원순으로 상징되는 새로운 변화와 시민정치시대의 적임자임을 감히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남북관계와 한반도 문제를 제대로 아는 정치인, 절박한 지역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 서민경제와 골목상권 살리기에 앞장서온 이재규가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며, “민주당 국민경선에 현장투표 선거인단으로 참여한 덕진구 주민들께서는 저녁 8시까지 전북도 체육회관에서 진행되는 현장투표에 한 분도 빠지지 말고 꼭 참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