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 김성주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민주통합당 경선과 관련,  “2012년은 우리의 선택에 따라 99%의 국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먼 정치가 아닌 생활중심의 가까운 정치, 아래로부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사다리정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덕진을 관광과 휴양의 명소로 만들고, 초중고교와 대학교가 밀집한 교육문화중심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하고 “첨단산업과 도시농업이 공존하는 창조산업 중심지역으로 조성하겠다”며 갚진 한표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또 "먹고사는 걱정, 아이 키우는 걱정, 공부하는 걱정을 덜어버리고 즐겁게 살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사회적 기업, 생활협동조합, 마을만들기 사업 등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  "시민들의 생활은 즐거워야 한다"면서 "공영주택과 해피하우스 확대로 주거 불안을 없애고, 버스타기 편리한 전주, 육아, 교육 지원과 아동성범죄 없는 건강한 전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통합당 전주 덕진 경선은 10일부터 11일까지 모바일 투표로 실시되며 12일 현장투표로 실시된다. 현장투표 장소는 전주종합경기장 전북도체육회관 2층 회의실이다./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