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복동 산업단지를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시켜 괜찮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면 젊은이들이 전북을 떠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김성주 전주덕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첨단산업은 기술집약도가 높고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소득탄력성이 높아 관련 산업의 파급효과 매우 크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팔복동 일대의 기존 산업단지를 나노산업과 탄소산업 같은 첨단산업을 집적시키면 많은 연구개발 인력을 필요로 하게 되고 여기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많이 생겨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기업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올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필요인력을 지역대학, 연구소 등과 연계시켜 양성하면 질높은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팔복동을 나노산업, 탄소산업과 더불어 정보통신기술(IT산업), 생명기술(BT), 인지과학(CT)이 융복합된 첨단산업으로 확장해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산업 메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