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삼 예비후보(무소속, 완산갑)는 “진정한 사법개혁과 법치주의의 실현, 그리고 글로벌시대에 맞는 법률가를 양성하고, 국민의 다양한 법률서비스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식 선진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로서 로스쿨 과정을 처음으로 졸업한 1500여명이 직장을 못 구해 발을 구르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도내에서도 전북대와 원광대 제1기 로스쿨 졸업생이 120여명에 이르지만 판·검사 임용, 로펌, 변호사 개업, 기업 법무 담당등의 일자리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 만큼 어렵다”며 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우리동네 법률주치의’제도를 제안 하였다.

김 후보는 이어 “우리동네 법률주치의 제도는 로스쿨 졸업생들로 하여금 주민자치센터나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공공기관에서 일정기간 근무하도록 한 후 판, 검사등 현직 임용시 인센티브를 주도록 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편리하게 법률 서비스를 받게 함과 동시에 법조인으로 하여금 사회봉사도 하고 시민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등 모두에게 좋은 제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