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소속 전주시 출연기관 노동조합이 전주시장 선거에 나선 조지훈(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전 전주시의회 의장)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22일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소속 전주시 출연기관 노조는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전주시를 이끌 적임자라며 공개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주시의회 의장을 거쳐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을 역임해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대형마트 의무휴업 정책을 이끌어낸 추진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전주시에 산적한 노동자의 애환을 누구보다 깊게 보듬어 줄 수 있는 후보라며 조지훈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 인재 유출 방지,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소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거듭 강조했다.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소속 전주시 출연기관 노조는 전주시 출연기관 노동자들의 결사체다. 20여 년 동안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청년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을 위한 숨은 일꾼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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