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정치혁명 이루는 시민후보 되겠다” 다짐

민주통합당 문성근 최고위원과 김용택, 안도현 시인, 송만규 화백 등 유명 예술인들이 전주 덕진에 출마한 이재규 예비후보를 한목소리로 지지하고 나섰다.

문성근 최고위원은 이재규 후보에 대해 “2010년부터 국민의 명령, 백만민란 운동을 함께한 눈물겨운 동지”라고 말하고, “문익환 목사와 김일성 주석의 합의로 성사된 ‘겨레말큰사전’ 편찬 사업에 고은 시인을 모시고 열심히 일해 온 이재규 후보가 전주 덕진에서 시민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유쾌한 정치혁명을 활짝 꽃피우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연탄재’와 ‘연어’로 사랑받는 안도현 시인은 “내가 사는 전주 덕진구에 이만한 사람이 없다”며, “올해는 총선과 대선이란 축제가 있는 해, 케케묵은 정치인과 다르게 ‘새 옷 입은’ 이재규 후보와 함께 기꺼이 축제에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택 시인도 “원래 정치에 관여 안하는 사람이지만 이번만은 이재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때 묻지 않고 지역을 위해 일해 온 이재규는 인문학적 소양과 함께 믿을 수 있는 인격과 시대정신을 가진 후보”라며 지지를 전했다.

송만규 화백 또한 “20년 가까이 한 지붕 아래 살아 잘 안다”며, “부지런 떠는 정책통이자 든든한 후배 이재규가 정치하면 누구보다 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이재규 후보는 “구태 정치를 청산하고 시민이 승리하는 정치혁명을 전주 덕진에서 꼭 이루어 선배 예술인들과 시민정치 지도자 문성근 최고위원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면서, “전주 시민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