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전주완산을 황해성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앞으로 4~5년이 전북발전의 미래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총선은 지역발전의 기틀을 다질 수 있는 검증된 인재를 뽑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예비후보는 "지금이야 말로 본격적인 새만금 내부개발이 시작되고 전북혁신도시에는 공공기관의 이전이 착수되며 전주권 100만 광역도시 조성의 출발점에 서있는 것으로 지난 역사에서 전북에 이처럼 중요한 과도기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역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향후 50년을 내다보는 전문적인 식견과 안목이 필요하다"면서 "지난 30년 동안 성실하게 쌓아온 경험과 풍부한 인맥, 지역에 대한 애정을 쏟아 전북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고 역설했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