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전주 완산을 최형재 예비후보는 선거인단 등록 사흘을 남기고 개혁적인 시민후보의 승리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선거인단 참여를 호소했다.

최형재 후보는 선거인단 등록이 이제 3일 남았다며 시민들이 정치의 주최로 등장하는 역사적 의미가 큰 시간이라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이번 공천은 시민선거인단 방식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시민들이 민주당 후보를 직접 결정하는 시스템이라며 우리 정치가 이대로 가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가진 시민들의 열망이 모아진다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후보는 지난 민주통합당 당대표 선출과정에서도 수많은 시민들이 선거인단에 등록해 조직과 돈에서 벗어난 한명숙, 문성근 등 새로운 정치지도자들이 등장했다며 좋은 정치를 위해 비판하고 욕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시민이 직접 공천에 참여하면 우리 정치가 크게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최형재 후보는 선거인단 참여로 시민이 정치의 주체가 되고, 공천권을 시민이 갖는 정치실험이 성공할 수 있다며 남은 삼일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