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임실 장여진 예비후보는 26일 프로야구 다승왕 출신 김태원선수등 전북 출신 스포츠 선수들의 예방을 받고 “프로야구 10구단은 전북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1990년 창단된 전북 연고의 쌍방울 레이더스가 2000년 해체되고 무연고지가 된 전북은 현재 년 3차례 군산 구장에서 KIA타이거즈 홈경기를 치루는 정도로 목마름을 달래고 있는 실정이다.

장 후보는 “프로야구 경기는 전북의 경제의 활력소다. 문화 접근성이 취약한 전북의 현실을 벗어나고 프로야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구단이 지역별로 골고루 분포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제 10구단의 전북 유치는 꼭 성사되어야한다”고 말하며 작년 8월 출범한 ‘프로야구 제10구단 범도민유치위원회’의 활동에 동조하며 유치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