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민주통합당 전주완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민주통합당의 복지모델은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창조형 복지국가로 보편적 복지망이 갖춰져 경제주체들이 끊임없이 혁신과 창의를 바탕으로 도전을 하게 돼 국가발전의 동력이 되는 시스템”이라며 “경쟁과 공존의 문화, 인가다운 생활과 자유와 인권 보장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사람존중의 기반 위에 사랑과 나눔의 정치, 통합과 서민(99%) 대변의 정치를 추구하고 있는 후보로서, 지속가능한 복지정책을 이끄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보장 정책이 필요한데 우선 사각지대가 없는 사회적 소득보장 체계를 구축하는게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유 후보는 “지난해 기준 시간당 4,320원인 최저임금 인상, 장애인 자립지원수당 지급과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지원 등 장애인 생활보장 강화, 기초노령연금 인상 및 정년 연장형 임금피크제 시행 지원을 통한 어르신 지원 확대 정책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유희태 후보는 “시장과 복지의 두바퀴를 조화롭게 잘 굴릴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재원조달 방안을 제시해 성장잠재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면서 “국가는 물론 지역에서도 창조형 복지국가 실현을 위해, 취약계층 보호를 통한 균형잡힌 지역발전을 위해서 진정성과 전문성을 갖고 복지시책에 적극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