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로운 정년퇴임을 축하드립니다”

전주시가 지난 24일 오전 11시 시청강당에서 ‘2010년도 하반기 정년 퇴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하진 시장을 비롯, 공무원과 퇴직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반평생 시민의 행복한 생활과 전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24명의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송 시장은 공직자로서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해오다 명예롭게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김종을 전 비전사업추진단장 등 12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한 이강안 전 완산구청장 등 모두 12명에 대해서는 녹조근정훈장, 옥조근정훈장,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 포상을 수여했다.

한편 정년퇴직자는 △김종을(전 비전사업추진단장) △이강안(전 완산구청장) △이덕규(전 보건행정과장) △강진엽(전 호성동장) △김회순(전 재무과장) △강정원(전 효자2동장) △이충로(전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진숙(전 여성청소년과장), △안남진(전 삼천2동장) 등이다.

또한 △정석범(시립도서관 금암분관당당) △기성도(차량등록사업소 등록1담당) △윤재철(덕진구 민원봉사실 가족관계등록담당) △정영숙(자원관리과 위생관리담당) △박종희(보건소 덕진진료담당) △장재월(보건소) △박형근(완산구 환경위생과) △선종만(금암1동) △이병순(효자2동) △유형근(보건소) △정석근(완산구 건축과) △이진택(완산구 건설과) △김두연(덕진구 경제교통과) △김진배(덕진구 건설과) △이종현(덕진구 건설과) 등이다.

/조세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