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삼(변호사)완산갑 무소속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한미FTA가 3월 15일 0시를 기해 발효되는데 발효되면 복지정책을 강화하려고해도 할 수없는 상황이 올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한미FTA가 대기업과 자본가에게 엄청난 부를 축적할 기회를 주겠지만 ISD등 독소조항으로 인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서비스와 카드 수수료 인하 등 중소상인지원정책을 추진할 수 없어 서민과 국민대다수가 심각한 피혜를 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국민주권을 포기한 한미FTA 발효를 즉각 취소해야한다“며 “보수와 대기업을 대변하는 수구언론과 당내 한미 FTA 찬성파 등에 밀려 폐기에서 재협상으로 말을 바꾸고 있다”고 비판하며 “민주당은 한미FTA 재협상이 아닌 폐기를 위해 행동에 나서라”고 주장했다./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