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이 도내 사회서비스 기관의 안전확보와 환경개선을 위한 '시설안전점검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시설안전점검 지원사업'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점검단을 통해 전북도 사회서비스 기관에 소방·가스·전기 분야의 안전점검 및 코로나19 소독방역을 지원해 종사자와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장기요양기관, 바우처 수행기관 70개소(상반기 40개소, 하반기 3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소방분야는 전북소방본부, 전기·가스 분야는 한국가스기술인협회 전북지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북도회, 한국기술사회 전북지회와 연계해 안전점검단을 구성했으며, 도내 자활기업인 (유)이크린월드를 통해 방역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5일까지이며, 전북도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https://jeonbuk.pass.or.kr) 내 공지사항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전북사회서비스원은 시설안전점검지원사업 이외에도 경영컨설팅지원사업, 사회서비스기관 종사자를 위한 인권보호지원사업 및 교육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사회서비스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유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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