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만은 확실히 살리겠다는 MB의 공약은 공염불이 됐고, 물가정책 실패로 실질가계 소득은 감소하고 서민생활 물가는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방용승 전주덕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일 자체 논평을 통해 이명박 정부는 4년 동안 시대에 맞지 않는 'MB노믹스'의 강행으로 저성장 고물가, 사회양극화 심화, 일자리 감소 등 민생경제를 파탄으로 몰아넣었다고 밝혔다.

또한 집권 4년 내내 △형님 측근 비리 △SLS그룹 게이트 △저축은행 게이트 △내곡동 사저 게이트 △친인척 비리 △방통대군 최시중 게이트 △다이아몬드 게이트 등 대통령 측근들의 권력형 비리가 한시도 쉬지 않고 꼬리를 물었다. 능력이나 전문성보다 '강부자-고소영', '영포'로 이어진 정실인사로 사회 갈등을 야기시켰다고 꼬집었다.

그럼에도 근본적인 성찰과 반성 없이 4년 동안의 실정에 대해 그 원인을 국민과 정치권, 그리고 자기 실무자에 돌리는 후안무치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지적했다./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