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서 민주통합당 전주 완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도심 속 농촌을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녹색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신규 아파트나 신도시 건설시 아파트 채소밭, 도심 채소밭을 의무적으로 조성해 추진할 수 있도록 주택법 개정, 도시농업법 개정 등 관련 법안을 개정·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텃밭 조성을 통해 향후 지역주민들의 공동 소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 제도들을 다양하게 검토할 것”이며 “궁극에는 1가구 1텃밭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 지하공간 리모델링 방안을 관련 부처와 협의해 아파트 주민들의 공동작업장을 조성하는 등 수익모델 창출은 물론 아파트 축제 활성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