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완자 예비후보(전주완산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SNS를 활용한 선거운동 규제가 헌법재판소의 판결로 해제된 이후 페이스북, 트위터, UCC, 홈페이지, 이메일, 카카오톡 등을 이용해 다채로운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어 유권자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다.

그중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웹매거진 형식으로 제작되어 전해지는 뉴스레터인 ‘완자이야기’와 동영상 홍보시리즈인 ‘완자생활백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완자이야기’는 한 주간 언론과 SNS를 통해 공개된 김 예비후보의 보도자료 및 칼럼, 공지사항을 잡지형태로 편집해 제공함으로서 다른 예비후보들의 뉴스레터보다 참신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그동안 수십 편에 이르는 UCC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더욱 친근한 인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완자 예비후보는 “젊은 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SNS는 가장 공을 많이 기울이는 부분 중 하나”라고 강조하면서 “전문 제작사가 아닌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만든 아마추어 작품이지만 좋은 반응들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