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남원시장 출마를 선언한 윤승호 예비후보는 25일 남원시장에 다시 도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대로 있을 수만은 없다는 절박한 심정에서 답답한 남원의 현실을 확 바꿔야겠다는 각오와 다짐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7대 정책비전을 발표했다.
윤 예비후보의 7대 정책비전은 ▲남원의 정체성과 자존심을 회복하고 지리산권 중심도시로의 도약 ▲관광정책을 혁신해 남원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화시키고 광한루원 주변을 스마트관광지로 조성하고 요천 일원 수변관광지 개발 ▲대학주도 성장과 청년문화육성 정책을 역점 추진으로 국립공공보건의료 전문대학원 설립에 총력 다하고 서남대 폐교 부지를 활용한 다양한 특성화대학 유치 ▲지역경제와 산업을 부흥시킬 지원정책을 발굴로 일반산업단지를 보다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업유치와 지원정책을 강화하고, 향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 하고, 지리적 위치와 교통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지리산권을 아우르는 대규모 물류기지 조성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고령화된 농업농촌의 활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시대변화와 정부정책에 부응하는 새로운 농정혁신과 생산과 복지를 함께 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특화된 선진농을 구현 ▲균형 잡힌 공동체복지 추진 ▲지속가능한 지역개발사업을 추진 등이다.
/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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