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도의원 제2선거구 염영선 예비후보가 23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경제의 봄바람, 정치의 새바람, 시민의 신바람, 바람 불어 좋은 정읍!’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지자들과 함께 출마 선언을 하였다.
자신을 정의로운 청년, 깨어있는 시민, 교육 사업가로 소개한 염영선 예비후보는 “지난 30년 동안 학원이라는 한 우물을 팠던 소신과 철학으로 ‘실용적인 교육여건 조성으로 인구와 인재유입으로 침체에 빠진 정읍을 살리겠다”면서 출마의 각오를 밝혔다.
이날 염 예비후보는 ’활교활지(活敎活地)‘을 비롯한 사활(四活)공약을 실현하고자 도의원에 출마했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상동에서 ‘성균관학원’을 운영 중인 염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교육특별위원장과 정읍시학원연합회장, 정읍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지난달 상동 공감플러스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세상은 약간 미쳐야 재밌다’의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정읍=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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