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는 포스코에 취업하고자 하는 2학년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주비전대 취업지원처가 국내 대기업 맞춤형 취업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취업마인드를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대기업 맞춤형 취업반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산업군별 기업에 대한 이해 및 기업분석, 직무능력평가 분석, 대기업 성공취업을 위한 전략 특강, 자기소개서 작성 및 컨설팅, AI역량검사 및 면접 체험, 면접 이미지 메이킹 특강 등 실제 취업 시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운용된다. 

대기업 채용 홍보담당 정진영씨는 “고용시장 분석과 변화하는 취업 트렌드를 상시 분석해 학생들의 대기업 취업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상모 총장은 "이번 취업반 프로그램이 우리대학 학생들의 대기업을 비롯해 공공기관 등의 취업에 실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주비전대는 따뜻한 품성을 지닌 건강한 사회인을 배출하기 위해 올해부터 교육과정에 인성교육을 편성, 보다 적극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