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3동 주민센터에서는 16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홀로사시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孝3 사랑의 봉사단”의 이·미용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5일에는 미용봉사, 16일에는 소외계층 어르신 47명에 대한 이용봉사를 실시했으며, 오는 21일에는 소외계층 어르신 35명에 대한 한방봉사로 또다시 어르신들을 찾아 간다.

나눔에 뜻을 두고 있는 ‘효3 사랑의 봉사단’의 미용봉사는 지난해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머리커트와 머리손질 요령 등의 봉사로 매월 어르신들을 찾아오는 든든하고 흐뭇한 지원자가 되어주고 있다.

‘孝3 사랑의 봉사단’은 “전문봉사”, “푸른동네 만들기 봉사”, “소외계층 나눔봉사” 3개 분야의 봉사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속 발굴하고, 분야별 봉사로 매월 주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쳐가고 있다./박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