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희 전주완산갑 예비후보는 “젊은이들의 가장 큰 고민은 취업이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항상 불안해 한다”며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찾아주고 그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누구나 노력한 만큼 보상과 인정받을 수 있는 공정한 사회가 조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창희 예비후보는 “최근 한 연구기관 조사에서 78%가 ‘부모의 지위에 의해 계층 상승 기회가 결정되는 폐쇄적 사회’라고 답했고, 75.5%가 ‘노력한 만큼 인정을 받을 수 없는 사회’라고 대답했으며, 64.4%가 ‘한번 실패하면 다시는 일어서기 어렵다’고 응답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젊은세대들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근로조건을 개선해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기본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구현의 단초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창희 예비후보는 또 “이와 더불어 정치 문화 등 우리사회 전반에 걸쳐 젊은이들이 참여하여 그들만의 언어와 사유를 공유할 수 있고 또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담아낼 수 있는 공간과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젊은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 등 다양한 소통구조를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박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