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주시장기 우수중학교 초청 야구대회가 개막식을 갖고 10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주시에 따르며 13부터 10일 동안 전주야구장과 익산야구장 2곳에서 '전주시장기 우수중학교 초청 야구대회'가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에서 선발된 12개 우수중학교 야구팀이 참가해 풀리그로 대결한다.

이일홍 체육청소년 과장은 "우수중학교 야구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유감없이 펼치는 제4회 전주시장배 우수중학교 초청 야구대회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고 격려하는 등 어린선수들에 진심어린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