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촌활력과 정치형 주무관이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혁신주인공’ 올 해 두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도는 2월에는 부서 내 직원 간 화합을 위해 노력한 ‘이달의 해피바이러스 주인공’을 선정했다.
정치형 주무관은 혁신적인 마인드와 재치있는 말솜씨로 부서 직원들에게 활력소가 되고 있으며, 맡은 업무에 있어서도 책임감 있게 추진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부서 내에서는 업무적으로 지쳐있는 직원들에게 아재개그, 신조어 등을 선보이며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것은 물론, 열린 마음으로 MZ세대 공무원들과 소통하며, 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해 부서 내 화합의 분위기를 만든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업무적으로는 전북도 사회적 농업 전도사로서 사회적 농업 활성화를 위해 140억 원 규모의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센터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등 모범적인 공무원으로의 모습을 보여줬다.
정치형 주무관은 “혁신공무원으로 선정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신 과장님과 농촌활력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많이 지쳐있는 농촌지역의 활력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봉업 도 행정부지사는 “인생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직장생활이 힘들다면, 삶 또한 버겁게 느껴질 것”이라,“서로 이해하고, 격려하며, 다니고 싶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힘 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호상 기자
.jpg){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