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서 민주통합당 전주 완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새만금 특별법이 연내에 개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김완주 지사의 발언에 환영 입장을 표하며 지원의사를 분명히 했다.

김 후보는 “새만금종합개발계획(MT)이 확정과 함께 올해는 새만금의 본격적인 내부개발이 추진되는 만큼 새특법의 개정은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며 “도정의 새특법 개정 노력을 뒷받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새특법이 연내에 개정될 수 있도록 본인의 공약에 적극 반영하는 것은 물론 대선 후보들의 공약에도 포함되도록 전방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