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연)가 14일 제387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복지여성보건국 등 전반에 대해 소관 정책이 합리적으로 시행되도록 감시하기 위한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명연 위원장(전주11)은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정지원센터가 양분돼 운영되고 있는데 통합적으로 운영해야 제대로 관리가 될 것 같다"며 통합운영에 대한 운영계획을 묻고, 적극적으로 고민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양성평등센터' 운영과 관련해 "시.도별 운영현황 및 전북도에서 양성평등센터를 운영하는 이유 및 2021년 전국적으로 선정이 1군데 되었는데 전북이 선정된 이유 및 선정장소에 대한 복지여성국장의 의견을 물었다.
황영석 의원(김제1)은 "노인학대 대응방안 등 노인관련 기관 등의 교육을 철저한 진행을 위해 '사회서비스원'과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면서 "사회서비스원 추경성립전 집행 등 관련 자료에 대한 자료제출"을 요구했다.
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장애인들이 타고 다니는 '전동휠체어' 구입시 지원금액 및 수리 고장 등도 지원을 하는지에 대해 묻고, "전진 후진시 소리날 수 있는 장치를 부착해 보행자와의 접촉사고를 줄일 수 있는 지원방안에 대해서 검토"하라고 요청했다. /유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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