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철수)는 14일 제387회 임시회 기간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 전북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에코융합섬유연구원 대한 2022년 상반기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농산경위원회는 2021년도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펴보고, 2022년도 목표와 중점과제에 대해 질의를 진행했다.
김철수 위원장(정읍1)은수소차 보급과 관련해 "전북도가 수소를 각별히 신경쓰고 있는 만큼 미설치 시.군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수소차를 구입해 놓고 타지역으로 충전하러 가는 도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국주영은 의원(전주9)은 "해마다 반복되는 업무보고 시 행정에서 인센티브 등 잘 받은 성과평가들은 칭찬할 만한 점이지만, 정작 현장에서 체감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행정에서 잘 받은 평가가 단절되지 않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기"를 주문했다.
나인권 의원(김제2)은 서남권해상풍력 관련해 "새만금지역과 부안, 고창 부근에 대규모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도해서 하되 전북도의 미래먹거리 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유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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