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희 민주통합당 전주완산갑 예비후보는 7일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을 더욱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소득 빈곤층의 복지혜택을 더욱 확대해야한다”고 밝혔다.

유창희 예비후보는 “도내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가 7천여 가구에 달하고 있다”며 “이들의 주거안정을 위해서는 최소한 지금보다 2배 이상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전월세 인상률 5% 상한제 도입과 전월세 소득공제도 꼭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서민들을 만나보니 가장 필요로 하고 요구하는 것이 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생활정치를 해달라는 것이었다”며 “항상 국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치를 해나가겠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유 예비후보는 “소득빈곤층의 복지혜택을 위해 기초생계보호지원과 최저생계비 50%미만 가구에 대한 생계비와 주거비 지원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하고 “또한 저소득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바우처 사업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박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