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전주교육대학교 재정지원사업 성과보고회가 3월 8일까지 LMS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된다.
전주교대에 따르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상황에 대응해 2021년 재정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5차년도 국립대학 육성사업 및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방향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총장 격려사, 재정지원사업(국립대학 육성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주요 성과 보고, 우수사례발표,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는 '예비교원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교수 교육 및 연구역량 강화지원사업'을 우수사례로, 국립대학육성사업에서는 '소규모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체험'을 우수사례로 각각 선정했다.
또 환경개선을 통해 전산사회관, 교육문화관, 교사교육센터에 Round classroom, Learning Park, 교과전용 강의실, Counseling center를 만든 성과도 우수사례에 뽑혔다.
한편 교사교육센터 1층 마음연구홀 로비에는 3월 8일까지 상시전시장을 열고, 국립대학 육성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주요내용 및 성과를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박용한 교수(충남대)는‘대학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재정지원사업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사회와 대학, 해외대학의 혁신 노력 사례, 재정지원사업과 대학의 혁신에 대해 특강을 했다.
김우영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사업추진에 어려움도 많고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사업이 잘 정착됐다”며, “이번 재정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통해 구성원들이 그간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또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갈 수 있는 도약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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