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22학년도 전라북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402명을 확정, 1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일반 395명, 장애 39명 등 총 434명 선발에 제1차 시험에서 612명(일반 605명, 장애 7명)이 합격했으며, 최종합격자는 402명(일반 395명, 장애 7명)이다.
개인별 성적은 오는 17일까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jbe.go.kr)에서 조회 가능하다.
이에 따르면 중등교사는 제1차 시험의 경우 한국사 능력 검정결과 3급 이상인 자 중에서 제1차 시험 성적에 가산점 및 취업지원(보호)대상자 가점을 합산한 총점이 높은 사람 순으로 선발인원의 1.5배수를 뽑고, 최종합격자는 제1차·제2차 시험 성적에 취업지원(보호)대상자 가점을 포함해 합산한 총점이 높은 사람 순으로 선발했다.
제1차 시험은 교육학과 전공시험을, 제2차 시험은 수업실연능력과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실시했다. 배점은 제1차·제2차 각각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다만 체육, 음악, 미술은 실기평가가 이뤄졌다.
한편 이번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는 집합연수와 원격연수를 병행할 예정이며, 연수기간과 수강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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