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는‘제2회 융복합 첨단소재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경진대회’에 출전, 도지사상과 전주시장상 등을 휩쓸었다고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한국탄소산업진흥협회 주최로 전북지역 5개 대학에서 13개 팀이 참여해 ‘탄소 융복합 방호시설 제품 및 기술’과 ‘탄소 융복합 자동차’ 등에 대한 보고서와 영상 발표가 이어졌다.
시상식은 27일 전북대에서 열렸으며, 이날 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송주영·형민혁·강민후·윤성빈(3년) 학생이 ‘겨울철 소방설비 방지대책’을 주제로 전북도지사상을 받았다.
또 김정호·김연경·박유진·박동수(3년) 학생이 전주시장상을, 김예은·안승현(3년)·김예지(2년) 학생이 전주시의회의장상을, 하태현 지도교수는 국회의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하태현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맘껏 발산하고,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탄소산업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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