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동장 유은례)은 오는 2월 22일 출시예정인 전주시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중화산1동 통장단(6명)을 활용한 '전주맛배달 서포터즈'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동 주민센터 1층 회의실에서 전주맛배달 서포터즈 운영관련 교육을 실시했으며, 20일부터 관내 전주맛배달 미가입 점포 168개소를 직접 방문해 전주맛배달 소개 및 주요혜택을 홍보하는 등 가맹점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전주시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야심차게 개발한 “전주맛배달”은 높은 수수료와 광고비로 인해 발생하는 소상공인들의 비용부담을 완화시킨 착한 배달앱 서비스로, 광고비·입점비·중개수수료가 없고, 결제수수료도 1.98%로 타 사의 민간배달앱(2~3%)에 비해 저렴한 것으로 주요혜택으로 꼽힌다.
또한 요식업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모든 업종에서 사용가능할 예정으로, 지역화폐(전주사랑상품권, 결제 시 10%캐시백 혜택)·카드·현금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제공하고, 고객관리·북마크·재방문 유도 마케팅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유은례 동장은 “중화산1동 서포터즈 운영에 따른 전주맛배달 공공배달앱 활성화로 코로나19 재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주시민에게 광고비·중개수수료 절감, 캐시백 혜택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