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김철승병원장)은 간호의료 수료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예수병원 간호사 인턴십과정 수료식'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수료식은 정선범 원목실장의 기도와 함선희 간호국장의 인사말씀, 김철승 병원장의 축사와 수료증 수여로 진행됐으며, 김철승 병원장은 "이번 예수병원 간호사 인턴십과정이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 선배 간호사들에게 존경심을 갖는 시간, 환자에 대한 깊은 사랑을 느끼는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된다"며 "이후 예수병원에서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인턴십과정은 임상현장 체험을 통한 합리적인 진로선택과 예수병원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간호학과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아울러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진행한 사전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희망하는 간호단위 실습을 포함해 정맥주사, 응급환자 간호, 검사, 시술부서 체험, 모교선배와의 만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최대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