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17일 전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중소기업특별위원장을 초청해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채정묵 전북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여했으며, 김경만 중기특위위원장의 중소기업정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조합의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채정묵 전북중소기업회장은 “오늘 전북 중소기업의 초청에 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의 위기상황 속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은 매우 힘들어 하고 있으며,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회와 정부의 협력을 통한 애로해소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입법부인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건의했다.
김경만 중기특위위원장은 “중소기업의 주민번호를 998377- 1233119라고 정했다"며 "중소기업은 국민경제의 근간이며 일자리창출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 경영애로를 현장에서 듣고 차기 정부가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를 선정해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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