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이병관)은 2022년 첫 지정기탁사업으로 신년맞이 사회복지시설 물품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삼화건설사(대표이사 윤장환)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성금 1200만 원을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에 기탁해 이뤄졌다.
그동안 ㈜삼화건설사(대표이사 윤장환)는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3200만 원 상당을 지원해 오고 있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이 기금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했다.
윤장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 해 나가겠다”며 “삼화건설사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구심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관 이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도 전주시민의 행복한 삶을 소중한 가치로 삼고 소외 받는 이가 없는 전주를 만들고자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지역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기부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전화(063-281-0030)으로 문의하거나, 재단 홈페이지(www.jjwf.or.kr) QR코드를 스캔하면 동참할 수 있다. /김윤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