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서 전주 완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삼위일체 투트랙 경제비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후보는 “시민, 국회의원, 단체장 등이 삼위일체가 돼 ▲창조적인 아이디어 ▲구체적인 비전제시 ▲충분한 예산확보 ▲강력한 사업추진 ▲적극적인 동참 ▲공정한 분배를 유기적으로 펼쳐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기업투자는 상황의 변수가 많고 중앙예산은 정치적 요소에 크게 흔들려 안정적이지 못하다”며 “따라서 분산투자를 하는 것처럼 대형국책사업과 지역자립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투트랙 경제비전으로 안정적 발전을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시민, 국회의원, 단체장 등 삼위일체가 한자리에 모여 대형국책사업과 지역의 자립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논의의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