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은 26일 전주시 여성가족과 연계해 지역 내 결손어린이 및 소년소녀가정 어린이 300여명을 초청해 겨울방학특집 '사랑의 시네마 데이'를 진행했다.

 전주점 7층 롯데시네마 8관에서 오후 2시20분부터 진행된 행사는 영화관람 전 신기한 코믹 저글링 공연과 마술공연을 선보이고, 오후 3시 40분부터 '장화 신은 고양이' 애니메이션 영화를 관람했다.

 전주점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뜻 깊은 겨울방학을 선물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크게 가질 수 있도록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