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이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2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그동안 전북농협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해 13개 시·군지부와 92개 농축협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캠페인을 진행해, 수혈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생명 나눔을 실천해왔다.
정재호 본부장은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생명 나눔 헌혈릴레이가 가능했다. 헌혈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농협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윤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