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국제교육교류원이 19일 학생회관 1층 식당에서‘설맞이 외국인 유학생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떡국 나눔 행사는 한국의 대표 명절인 설날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정 나눔 행사를 통해 유학생들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2009년부터 떡 나눔 행사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안정훈 원장은 “떡국 나눔 행사를 통해 유학생들이 명절에 느낄 수 있는 외로움을 달래고 학교생활에 더욱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개최했다”며 설날의 유례와 떡국을 먹는 이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