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법무부장관위촉 소년보호협의회 제8대 회장으로 신대철 박사(청소년 연구원장)가 취임했다.

신임 신대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진심으로 봉사’, ‘사랑으로 선도’라는 목표를 가지고 건전한 청소년보호육성을 위해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본 협회는 법무부장관위촉 소년보호 교육위원으로서 전주소년원 원생들을 위한 인성교육, 상담, 멘토 활동은 물론 향 후 관계기관과 협력해 전북도내 학교폭력 및 청소년자살예방센터를 개설해 선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이상흠 전주소년원장 이정휘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장, 직전회장 조계철 도의원, 최명철 전주시의원, 협의회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소년보호협의회 임원은 부회장에 최주만, 박진환, 이욱희, 최영희 위원, 총무에 사무국장 김승곤 위원, 재무에 박순정 위원, 감사에 김태성, 곽민정 위원이 각각 선정됐다./박상래기자